국립소방병원 연계 신규사업은?…음성군 연구용역 12월쯤 윤곽

윤원진 기자 2023. 10.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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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찾고 있다.

31일 군은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국립소방병원 기능 강화 △헬스케어·첨단소방 산업 육성 방안도 찾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국립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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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수립
31일 충북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소방병원 조감도.(자료사진)2023.10.31/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찾고 있다.

31일 군은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의료, 헬스 케어, 첨단 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발굴이 핵심이다. △국립소방병원 기능 강화 △헬스케어·첨단소방 산업 육성 방안도 찾는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공모 등의 방법으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 윤곽은 최종보고회가 열리는 12월쯤 드러날 전망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지역에 맞는 헬스케어·첨단소방 분야 사업을 발굴해,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국립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위탁 운영은 서울대병원이 맡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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