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향교·객사를 밝고 아름답게"…야간 경관조명 설치

최영수 2023. 10. 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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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읍내 경천 인근 순창향교와 객사 일원에 야간 경관 조성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밤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역 역사문화갤러리 및 포토존을 만들었다.

최영일 군수는 "경천과 순창향교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밤 경관과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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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향교 객사 야간조명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읍내 경천 인근 순창향교와 객사 일원에 야간 경관 조성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밤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역 역사문화갤러리 및 포토존을 만들었다.

순창항교 및 돌담길에는 밝은 조명을 비추고, 객사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다.

인근 순창교와 하부 교각에도 LED 조명을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경천과 순창향교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밤 경관과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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