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아이돌 수명 짧아…계속 사랑받고파” (슈취타)

이유민 기자 2023. 10. 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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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BANGTANTV’ 화면 캡처.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아이돌 가수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30일 ‘SUGA with 태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아이돌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태민은 새로 발매한 곡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에 준비한 곡의 이름은 ‘Guilty(길티)’다. 이 곡은 2년 정도된 곡이라 트랜드에 맞게 편집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슈가는 “원래 아티스트가 그렇게 욕심을 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태민은 “아이돌 가수라는 직업의 수명이 짧다.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은 연차고. 그래서 거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또 그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 그걸 놓지 않을 거라면, 새로운 걸 시도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기대치를 충족 시켜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한편, 태민은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길티)를 발매했으며, 31일(오늘)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 오후 7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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