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연 음란' 혐의 완전히 벗었다…혐의없음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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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화사가 공연 음란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3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공연 음락 혐의로 고발된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소치 결정을 내린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화사는 지난 5월 케이블채널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서 공연을 펼쳤다.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혀로 손가락을 은 후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외설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화사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전 소속사인 RBW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화사는 공연음란죄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6일 화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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