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차드 농업 관계자, 포항 방문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2023. 10. 31.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차드의 농림부 장·차관과 국장 등 일행이 10월 27일 포항을 방문해 미곡종합처리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영농 선진화와 쌀 안보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드개발미션과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 등 교회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어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원예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농업선지화 현황을 살펴본 뒤 포스코 등을 견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흥해 미곡처리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둘러봐
아프리카 차드의 농림부 장·차관과 국장 등 일행이 27일 흥해 미곡종합처리장과 포항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둘러봤다. 유상원 아나운서


아프리카 차드의 농림부 장·차관과 국장 등 일행이 10월 27일 포항을 방문해 미곡종합처리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영농 선진화와 쌀 안보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드개발미션과 포항대흥교회(담임목사 권준) 등 교회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흥해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백강석 조합장으로부터 시설현황과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별과 저장. 도정 등의 과정을 둘러보았다.

이어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원예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농업선지화 현황을 살펴본 뒤 포스코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10월 22일 입국해 익산 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해 영호남의 논공단지를 방문했으며 31일 차드로 출국했다.

일행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원예치료실 등을 둘러봤다. 유상원 아나운서


박근선 선교사는 "그동안 기독실업인회(CBMC) 등을 통해 국을 방문했지만 정부를 대상으로는 이번이 첫 방문"이라며 "차드에는 농업의 선진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K-라이스벨트 11번째 회원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국가에 한국의 쌀 재배 방법과 벼 품종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세네갈, 감비아, 기니, 가나, 카메룬, 우간다, 케냐,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