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시, 전국 최초 농약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 도입 등

배성윤 기자 2023. 10. 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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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농약병(봉지)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지난 4일부터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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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최초 농약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 도입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농약병(봉지)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반쓰레기로 폐기할 수 없어, 사용 후 처리가 번거롭다.

또한 농약 사용 후 빈 농약병, 농약봉지를 농가에서 종이박스류, 비닐류, 각종 기타 용기류로 보관하고 있어 농가 건강에 유해하며 수거 시 잔류농약을 흘리거나, 작업자에 묻는 등 오염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지난 4일부터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특히, 농약봉지 수거용 봉투는 ‘붉은색’, 농약병 수거용 봉투는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병과 봉지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수거한 봉투는 5월, 11월 읍·면·동에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 모집

경기 양주시는 청년의 직접 정책참여 및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구성위원을 오는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19~39세 청년 중 관내 3개 대학 및 청년단체·관내 거주 일반청년이며 3개 분야(각 10명 내외)에 3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야이며, 구성위원으로 선정 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며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은 아동청소년과 자체심사(서류심사) 후 선정하여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jnkim1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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