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산업개발·지안우드, 경기 광주시에 성금 전달
경기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기업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세진산업개발㈜ 최재석 대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 9월2일 작고한 모친인 고 이시자 여사의 부의금을 형제자매들과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세진산업개발은 집안의 애경사를 치른 후에는 빠지지않고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친이 작고하셨을때는 물론, 형제들 결혼식 등 대소사시 부의금 및 축의금 등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
세진산업개발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안우드 서 대표도 “지난해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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