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실전 같은 안전 훈련으로 안전한 학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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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의지를 나타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 홍성여고에서 '학교 공사장 붕괴 사고 대응'을 주제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이 홍성여고 현장을 지휘하고,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황인명 행정국장이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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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통신망 이용한 실제 상황 가정 연계훈련 실시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의지를 나타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 홍성여고에서 ‘학교 공사장 붕괴 사고 대응’을 주제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여고, 홍성소방서, 홍성보건소, 홍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7개 기관의 50여 명의 직원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이 홍성여고 현장을 지휘하고,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황인명 행정국장이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과 같이 재난상황을 확인하면서 사고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일수 부교육감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통합 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교육청과 유관 기관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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