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신세경, 사극으로 만난다…tvN ‘세작’ 출연 확정[공식]

왼쪽부터 조정석, 신세경/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조정석, 신세경이 사극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측은 10월 31일 뉴스엔에 "'세작'이 tvN 드라마로 내년 1월 편성될 예정이다. 구체적 일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세작'은 왕권 다툼 등 정치적 위기에 처한 임금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이인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매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 조정석은 이인으로, 신세경은 강희수로 분한다.

이로써 조정석은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정석은 2020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 이어 지난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출연했다. 극 중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세경은 10월 2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대제관 탄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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