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신진작가 전시 '디아스포라' 11월18일까지 개최

이성덕 기자 2023. 10.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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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재단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간 수성아트피아에서 신진작가 작품을 한자리에 소개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가 6년간 진행한 신진작가 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5회에 걸쳐 선정된 작가들의 성장을 최신작으로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그동안 수성신진작가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놀라운 창작 역량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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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DIASPORA)' 전시 홍보 포스터. (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간 수성아트피아에서 신진작가 작품을 한자리에 소개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가 6년간 진행한 신진작가 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5회에 걸쳐 선정된 작가들의 성장을 최신작으로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명 '디아스포라'는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뜻하며, 지역예술 활성화에 방향성을 맞춘 이번 전시에서 예술 활동을 위해 객지 생활을 하거나 창작을 위해 유영하는 예술가들이 경험하는 '디아스포라'적 삶을 담아낸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그동안 수성신진작가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놀라운 창작 역량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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