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달 3일까지 럼피스킨병 백신 공급·긴급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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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청주지역 모든 소 농장에 럼피스킨병 백신 공급과 긴급 접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긴급접종 대상은 청주지역 농장 1309곳 7만9503마리다.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농장 인근 읍·면·동에서 백신 수령 후 자가접종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백신접종반이 농장을 방문해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럼피스킨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주들은 정해진 기간 내에 백신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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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청주지역 모든 소 농장에 럼피스킨병 백신 공급과 긴급 접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긴급접종 대상은 청주지역 농장 1309곳 7만9503마리다.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농장 인근 읍·면·동에서 백신 수령 후 자가접종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백신접종반이 농장을 방문해 접종한다.
접종을 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럼피스킨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주들은 정해진 기간 내에 백신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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