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의 명장 이정현·박민순·김민철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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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1일 '대전시 명장'으로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와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를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11호 명장 이정현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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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31일 '대전시 명장'으로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와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를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11호 명장 이정현 대표는 패션디자인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2호 명장 박민순 대표는 인장공예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면서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땄고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제과·제빵 직종에 29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 제13호 명장 김민철 대표는 2019년 월드페이스트리컵 설탕공예 부문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5년간 매년 300만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 명장 제도가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후진 양성과 기술 연마를 통해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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