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1일부터 2023 리그 오브 스포츠 참가 학교 모집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3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스포츠(League of Sports)’를 개최한다. 리그 오브 스포츠는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치르는 대회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에서 종목별 16개 초등학교가 3전 2선승제의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다(1~2학년 대박 터트리기, 3~4학년 붐붐 베이스볼, 5~6학년 농구대잔치).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교에 체육용품 세트를 지급하고, 종목별 1~3위 입상학교에는 트로피와 카메라 센서를 선물한다. 개인 시상도 있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네이버 폼이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접수 선착순이고, 선정된 학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가상현실 스포츠실 홈페이지와 통합플렛폼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쌓은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