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자율주행차 다닌다…중구·교통공사 'aDRT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 지역주도형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지원 사업에 '동성로 일대 aDRT'(자율주행 수용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이 선정됐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일반 차량이 아닌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이 내년 상반기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와 연계해 동성로 일대의 교통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며 "1년간 서비스를 운영한 뒤 대구시와 협의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3 지역주도형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지원 사업에 '동성로 일대 aDRT'(자율주행 수용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이 선정됐다.
31일 대구 중구와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중구청, 대구교통공사, 소네트, 위니텍, 지앤티솔루션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추진된다.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 서비스로, 현행법상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 동성로에서 한시적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일반 차량이 아닌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이 내년 상반기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와 연계해 동성로 일대의 교통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며 "1년간 서비스를 운영한 뒤 대구시와 협의해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