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11월 2일 마지막 수능 모의고사…9882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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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이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1월 2일 전남지역 93개 고교 9882명의 고3 수험생이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오는 11월 16일 실시되는 수능 전에 실시돼 전남지역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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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이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1월 2일 전남지역 93개 고교 9882명의 고3 수험생이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J-파이널'은 200여명의 전남지역 교사와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문제를 출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오는 11월 16일 실시되는 수능 전에 실시돼 전남지역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자체 모의고사이며 올해는 수능과 관련해 초고난이도 문제(킬러 문항) 배제 등의 이슈가 많은 상황에서 치러져 지역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J-파이널은 지역 고3 수험생들이 마무리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돼줄 것이다"며 "전남지역 대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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