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제작진도 눈치 본 부부싸움 "싸운 건 아니고 투닥"

김노을 기자 2023. 10. 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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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현실 다툼으로 감정이 상했다.

지난 30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를 파국 위기까지 몰고 간 충격의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탁 트인 하늘과 평온한 자연 풍경을 배경 삼아 밸런스 게임 콘텐츠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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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손태영 유튜브 채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현실 다툼으로 감정이 상했다.

지난 30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를 파국 위기까지 몰고 간 충격의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과 권상우는 탁 트인 하늘과 평온한 자연 풍경을 배경 삼아 밸런스 게임 콘텐츠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손태영의 표정은 어둡기만 했고, 권상우 역시 평소에 보여주던 미소나 장난기 없는 얼굴이라 의아함을 자아냈다.

/사진=손태영 유튜브 채널
이런 상황에 대해 유튜브 제작진은 손태영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손태영에게 "밸런스 게임 오프닝 때 기분 안 좋은 일 있었냐"고 묻자 손태영은 "남편이랑 서로 잔소리를 해서. 촬영 뒷배경 정하면서 서로 투닥거렸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래서 기분이 안 좋은 거였냐"고 했고, 손태영은 "그런데 싸운 건 아니다. 조금 투닥(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해당 메신저 내용이 공개된 후 이들 부부의 밸린스 게임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 단답식으로 답변만 이어가다 황당한 밸런스 게임 보기가 나오자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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