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서 기업 맞춤 컨설팅

권영지 기자 2023. 10. 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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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다음달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국내 중소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한다.

장웅요 부산세관장은 "최근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한 수출지원 컨설팅이 국내 수산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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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부산본부세관 전경. (부산세관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다음달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국내 중소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에서는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입 통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해외통관애로 등 중소기업이 취약한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웅요 부산세관장은 "최근 불확실한 무역환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한 수출지원 컨설팅이 국내 수산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003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수산종합엑스포로 총 22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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