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충주서 채용박람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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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혁신 플랫폼 채용 박람회가 이어졌다.
31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2023년 충주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또 이날 오후 1시 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는 '2023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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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에서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혁신 플랫폼 채용 박람회가 이어졌다.
31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연수동 충주체육관에서 '2023년 충주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취업 희망 장애인들과 장애인 고용기업이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았다.
특히 직업재활시설 생산 물품 포장 등을 직접 체험하거나 업사이클링, 특수학교 직업과정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상담존에서는 직업상담과 구직 신청 접수가 이뤄졌고, 직업존에서는 모의 면접, 컨설팅 등과 함께 지역 장애인 고용 업체들의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장애인 고용 착한기업 2곳에 현판 전달식과 취업자들의 취업 후기 강의도 열려 장애인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이날 오후 1시 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는 '2023 충북지역혁신플랫폼 하반기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충북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목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바이오-프라이드(Bio-PRIDE) 기업트랙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동계, 내년 1학기 표준현장 실습생 선발을 위한 현장면접과 채용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구직자가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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