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사,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김신영 2023. 10. 31.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웨이는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왼쪽)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이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10월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코웨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