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연합 없는 두뇌대결 '대학전쟁' 11월 3일 첫 공개

황소영 기자 2023. 10. 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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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
'대학전쟁'
첫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메인 예고편과 2차 포스터를 선보였다.

11월 3일 공개되는 '대학전쟁'은 서카포연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 상위 1%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플레이어들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라고 불리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의 학생 중 엄격한 사전테스트를 거쳐 선별된 재학생들로 꾸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학전쟁'에 참가한 천재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담겼다. 수능 만점 받고 서울대 두 번 입학한 참가자부터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은 거의 본 적 없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는 참가자까지, 각 플레이어들은 대한민국 상위 1% 천재들다운 화려한 이력과 자신감을 드러낸다. '진짜 서열이 결정된다'는 카피처럼 학교의 명예가 걸린 대결에 플레이어들의 신경전도 날카롭다.

여기에 끝도 없이 펼쳐지는 계산과 연산, 알 수 없는 규칙으로 나열된 도형들, 정체를 알 수 없는 퍼즐 미션 등 상위 1% 천재들도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극악 난이도의 게임이 공개되면서 '대학전쟁'의 두뇌 대결 서바이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학전쟁'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 서바이벌 예능 장인으로 통하는 김정선, 권영 작가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이다. 정치, 배신, 연합없이 오직 두뇌와 실력으로만 승부한다.

'서카포연고, 진짜 서열이 결정된다'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5개 대학을 상징하는 심벌들이 깨진채 널브러져 있는 2차 포스터.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전투 현장을 연상케 한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학생들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시도와 신선한 포맷을 자랑하는 '대학전쟁'은 내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를 공개하고, 이후 매주 금요일 1회씩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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