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3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 개최

안영준 기자 2023. 10. 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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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대전인 '2023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League of Sp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종목별 16개의 초등학교가 참가해 3전2선승제의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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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KSPO 전경)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 대전인 '2023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대회(League of Sp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접수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상현실 스포츠실 통합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종목별 16개의 초등학교가 참가해 3전2선승제의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종목은 1~2학년 대박 터뜨리기, 3~4학년 붐붐 베이스볼, 5~6학년 농구 대잔치로 구성됐다.

참가한 모든 학교에 체육용품 세트가 지급되며 종목별 1~3위 입상학교에는 트로피와 카메라 센서가 수여된다. 개인별로 상장과 상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KSPO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더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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