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종·강원·전북 시도의회 제주에 모인다…지방자치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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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특별자치시·도로 출범했거나 출범이 예정된 4개 시도의회가 모여 지방자치 및 분권을 논의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선 제주(2006년), 세종(2012년), 강원(2023년), 전북(2024년 예정)이 특별자치시·도로 출범하면서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자치 및 분권모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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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및 분권 논의…동반 성장 위한 4개 시도의회 업무협약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특별자치시·도로 출범했거나 출범이 예정된 4개 시도의회가 모여 지방자치 및 분권을 논의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제주도의회는 다음 달 1일 제주도의회 일원에서 '제주에서 전(북)하는 자치분권이 강(원)한 세(종)상'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세종·강원·전북 시도의의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 제주교육청 공동 주최로 2016년부터 운영하던 제주 정책박람회가 2022년 폐지됨에 따라 대안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선 제주(2006년), 세종(2012년), 강원(2023년), 전북(2024년 예정)이 특별자치시·도로 출범하면서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자치 및 분권모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4개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특별자치시도의회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의원이 참여하는 토론과 함께 4개 시도 의장이 참여하는 지방분권 토크 콘서트, 4개 지역 문화 교류 콘서트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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