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 제시 “홀로서기 후 배신 당해, 요즘 눈물 많이 흘려” (최파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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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제시는 현재 상태에 대해 "여태까지 풀지 못해서 이제 몸에 반응이 온 것 같다.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가면 못 잔다.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요즘 눈물이 많이 나온다. 너무 힘든데 사람들이 '제시는 솔직하다'고 하니까 제 아픔을 얘기 못하겠다.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방송에 나가서 시끄럽게 떠든다. 집에서 많이 외롭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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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제시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예능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묻자 "해외 공연을 많이 하다 보니 예능을 할 수 없었다. 예능을 많이 해서 시청자들이 저를 지겨워 할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제시는 "음악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다시 방송에 나오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니까 너무 시원하다. 제가 출연한 콘텐츠를 보면 말이 많다. 1년 동안 못했던 말을 다 쏟아내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 청취자는 제시가 컨디션 난조로 음악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것을 언급하며 걱정하는 사연을 남겼다.
제시는 "전 소속사를 나가고 혼자 활동했다. 많은 걸 배웠고 사람들한테 많은 배신을 당했다. 외로웠다. 일은 해야 하지 않나. 계속 버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몸이 무너졌다"며 "옛날에는 '싸울 수 있어' 했는데 이번 여름에 행사를 하면서 쓰러질 것 같더라. 몸 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안 하면 잘 못 버티더라"고 밝혔다.
스트레스 관리법을 묻자 제시는 "안 하고 할 줄도 모른다. 기도를 많이 한다.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으면 할 시간이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 3~4년 동안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몸뿐만 아니라 머리도 쉬어야 한다. 계속 달리고 스트레스받고 사람들 떠나고 배신당하다 보니 상처가 너무 생겼다.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제시는 현재 상태에 대해 "여태까지 풀지 못해서 이제 몸에 반응이 온 것 같다.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가면 못 잔다.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서. 요즘 눈물이 많이 나온다. 너무 힘든데 사람들이 '제시는 솔직하다'고 하니까 제 아픔을 얘기 못하겠다.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방송에 나가서 시끄럽게 떠든다. 집에서 많이 외롭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싱글 앨범 'Gum'을 발매했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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