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세계 무대서 증평 알리기 분주

엄기찬 기자 2023. 10. 31.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세계 무대에 증평을 알리기 위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이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증평군과 캄보디아의 교류 현황과 첨단산업(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농업(스마트팜, 미래식량 종자산업) 분야 등 향후 교류 방안의 비전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대상 특강
증평군·충북보건과학대학·프놈펜대학 국제교류 협약도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31일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에서 이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세계 무대에 증평을 알리기 위해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일본에서 '증평형 ESG' 경영철학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에는 캄보디아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이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증평군과 캄보디아의 교류 현황과 첨단산업(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농업(스마트팜, 미래식량 종자산업) 분야 등 향후 교류 방안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31일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에서 이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 벨포레 리조트, 추성산성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 교류와 벨포레 국제학교(2026년 개교), 한국교통대학 등을 활용한 인재 양성 청사진도 제시했다.

또 증평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에게는 다양한 취업 지원을 연계하겠다는 약속으로 특강을 들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앞서 이 군수는 증평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프놈펜대학교가 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업무협약도 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전문기술 인재 양성, 유학생 취업 지원 연계, 한국어 연수생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 증평군은 31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증평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