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만원씩 지원' 광양서 7박8일 여행 참가자 모집

서순규 기자 2023. 10. 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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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양에서 7박8일 체류여행 희망자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전남·광주 외 거주자여야 하며 SNS 운영에 능통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등을 11월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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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지원
이순신 대교에서 바라본 광양시 중마동 야경(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양에서 7박8일 체류여행 희망자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전남·광주 외 거주자여야 하며 SNS 운영에 능통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7박8일 여행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일일 최대 15만원이 지원되며 여행후기, 광양숨은명소 발굴 등의 과제가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등을 11월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캠핑, 자전거투어 등 특별한 콘셉트 여행자를 우대 선정하고, 홍보 과제를 부여해 광양관광 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진정한 여행은 잠시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머물고 살아보는 것"이라면서 "광양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특별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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