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병역비리 혐의 래퍼 라비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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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병역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래퍼 라비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 심리로 열린 라비의 병역비리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공인의 지위에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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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병역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래퍼 라비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 심리로 열린 라비의 병역비리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공인의 지위에서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라비는 병역기피 알선업자에게 의뢰해 허위 뇌전증인 것처럼 꾸며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라비는 최후진술에서 "어리석은 선택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께 죄송하고 하루하루 반성하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88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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