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싱크로율 포스터 공개…"원작자도 반한, 최고의 캐스팅"

송수민 2023. 10. 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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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비질란테'(감독 최정열) 측이 31일 싱크로율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질란테' 측은 김규삼 작가의 극찬 리뷰도 공개했다.

한편 '비질란테'는 다음 달 8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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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비질란테'(감독 최정열) 측이 31일 싱크로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2차 포스터를 원작자 김규삼 작가의 그림체로 재탄생 시킨 것. 

원작과 시리즈의 압도적인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캐릭터들이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비질란테' 액션 스릴러물이다. 는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에는 비질란테가 되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김지용'의 이야기.

'비질란테' 측은 김규삼 작가의 극찬 리뷰도 공개했다. "매 회마다 엔딩이 굉장히 좋았다"고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이어 "전체적인 액션이나 스릴 면에서는 원작 이상의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상상력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캐스팅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 김지용' 역의 남주혁 배우는 소년 같은 얼굴에서 정색을 했을 때 살벌한 느낌이 나오는 게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지태 배우가 '조헌' 역을 맡았다고 했을 때 '정말 최고의 선택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강옥' 역의 이준혁 배우는 약간 광기어린 캐릭터로 정말 최고의 배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최미려' 캐릭터에 맞게 연기를 너무 잘 해주셔서 놀랐다. 오히려 제가 영향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도 들을 수 있었다. "원작의 캐릭터들을 배우들이 어떻게 해석해서 표현하는지에 집중해서 보시면 정말 흥미로울 것 같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비질란테'는 다음 달 8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처음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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