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 정읍에 준공…13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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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31일 서남권 추모공원 제2 봉안시설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된 제2 봉안시설에는 제2추모관(1만2천여기), 제2 자연장지와 봉안당(1만여기), 공원형 장지, 주차장 208면 등이 설치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존 봉안당과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와 조기 완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쳤다"며 "자연 친화적인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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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31일 서남권 추모공원 제2 봉안시설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기존 봉안당(7천366기)과 자연장지(5천757기)가 거의 만장됨에 따라 2018년부터 6년간 조성사업을 벌였다.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된 제2 봉안시설에는 제2추모관(1만2천여기), 제2 자연장지와 봉안당(1만여기), 공원형 장지, 주차장 208면 등이 설치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존 봉안당과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와 조기 완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쳤다"며 "자연 친화적인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 4개 시·군이 공동 운영 중이며, 2015년 개원 후 하루 평균 14건의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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