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지, LPGA 선정 최고의 교습가 톱50에 4년 연속 선정

주영로 2023. 10. 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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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 국가대표 코치 전현지(52)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선정한 최고의 교습가 상위 50위(Top 50 LPGA Teachers)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900명의 LPGA 프로페셔널 교습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순위에서 전현지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전현지는 199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1994년 KL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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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지. (사진=퍼플그린)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전 골프 국가대표 코치 전현지(52)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선정한 최고의 교습가 상위 50위(Top 50 LPGA Teachers)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900명의 LPGA 프로페셔널 교습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순위에서 전현지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LPGA 프로페셔널은 2018년부터 티칭 분야 중 클래스A 자격을 획득한 회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최고의 교습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현지는 199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1994년 KL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은퇴 후 지도자도 변신한 전현지는 2003 KLPGA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골프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2020년에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인터내셔널 티처 75인에 한국인 여성 코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2024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 머천다이즈쇼 기간 LPGA 프로페셔널 롤렉스 어워드에서 진행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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