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업 퍼스텍, 창원공장 본관동 신축…"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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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방산기업이 K-방산 수출 훈풍 속에서 공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방산기업 '퍼스텍'이 31일 창원공장 본관동 준공식을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준공식에 축사 영상을 보내 "K-방산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며 "경남도도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방산기업 수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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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역 방산기업이 K-방산 수출 훈풍 속에서 공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방산기업 '퍼스텍'이 31일 창원공장 본관동 준공식을 했다.
퍼스텍은 육해공 전 분야에 걸친 무기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방산기업이다.
퍼스텍은 증가하는 방산 수주물량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 1만3천여㎡(4천평) 규모의 본관동 신축에 착수한 바 있다.
지상 4층으로 이뤄진 본관동 건물은 구동장치 조립장, 전자 작업장, 천무수출 조립라인 등 생산시설을 갖춘다.
퍼스텍은 본관동 신축으로 인한 신규 고용도 검토하고 있다.
경남도는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가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방산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준공식에 축사 영상을 보내 "K-방산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며 "경남도도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방산기업 수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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