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산서 '사업장 가스폭발' 가정한 안전한국훈련
고미혜 2023. 10.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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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31일 충남 서산의 한 사업장에서 대규모 사업장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서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20개 기관·단체의 1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에서 화학물질 탱크를 검사하던 중 가연성 가스가 폭발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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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고용노동부는 31일 충남 서산의 한 사업장에서 대규모 사업장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서산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20개 기관·단체의 1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에서 화학물질 탱크를 검사하던 중 가연성 가스가 폭발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와 유해가스 누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초기 신속한 대응과 기관별 협업이 잘 이뤄지는지, 현장 지휘체계와 위기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점검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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