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11월부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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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11월1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산불과 화목보일러 화재 등 겨울철에 발생하는 주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마을이장단 소방안전교육과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화재안전대책을 펼치겠다"며 "세심한 안전관리를 추진해 화재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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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11월1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특히 산불과 화목보일러 화재 등 겨울철에 발생하는 주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마을이장단 소방안전교육과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화재안전대책을 펼치겠다"며 "세심한 안전관리를 추진해 화재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겨울철 기간 총 284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109명의(사망24명·부상85명) 인명피해와 285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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