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동 주민 대상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접수

홍보 포스터.(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대야동, 신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대와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의 647면에 대해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한다.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2024년 1월1일~6월30일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은 인터넷 신청 또는 방문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오는 11월1~20일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 같은 달 14~20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컴퓨터 추첨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1일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구획에 대해서는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가 진행되며 6개월 간 사용 시, 한 번 더 납부하면 된다.

거주자우선주차제 관련 사항은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