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가 고장 차량 못보고 추돌…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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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고장으로 멈춰선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다쳤다.
31일 오전 11시 50분쯤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2터널 안에서 A(60대·남)씨가 몰던 2t 화물차가 앞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고장으로 멈춰 있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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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고장으로 멈춰선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다쳤다.
31일 오전 11시 50분쯤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2터널 안에서 A(60대·남)씨가 몰던 2t 화물차가 앞서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차에서 내린 뒤라 다치지 않았다.
사고 여파로 터널 내 2개 차로가 모두 통제됐다가 순차적으로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A씨가 고장으로 멈춰 있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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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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