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만세 운동을 칸타타로'… 안성시 '창작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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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 최초의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공연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되었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운빛합창단, 안성맞춤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등 시민합창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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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공연 개최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협연, 시민 참여 공연 진행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 최초의 독립운동 창작 칸타타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칸타타는 합창, 중창, 독창 등의 성악과 나래이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동반되는 공연 장르이다.
‘안성시민과 함께 부르는 기미독립선언서’ 공연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시작으로 전국 및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선포되었던 내용을 담고 있다.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불리는 안성의 뜨겁고 강렬했던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노래로 실었다.
공연은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운빛합창단, 안성맞춤합창단, 안성선교합창단 등 시민합창단이 참여한다.
위너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안성시민 참여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이다. 관람신청은 11월 1일부터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올 해 1회 공연만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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