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내연 의심'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송치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3. 10. 3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자신의 연인과 내연 관계에 있다고 의심되는 남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 40대 남성을 CCTV가 없는 한 공터로 유인해 겨드랑이 부근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현장 인근에 흉기를 버린 뒤 도주했다가 40분 만에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 노원경찰서는 자신의 연인과 내연 관계에 있다고 의심되는 남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 40대 남성을 CCTV가 없는 한 공터로 유인해 겨드랑이 부근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남성은 현장 인근에 흉기를 버린 뒤 도주했다가 40분 만에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내연 관계에 있는 것으로 의심돼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879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