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생애 여덟번째 '발롱도르' 수상
백길현 2023. 10. 31. 13:49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룬 리오넬 메시가 여덟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메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21년 이후 2년 만의 수상으로 2009년 처음 이 상을 받은 이후 8번째로 최다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괴물수비수 김민재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됐습니다.
생애 처음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최종 22위를 차지했는데 함께 후보에 오른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였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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