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누적 10억 스트리밍...“역대 최단기록”

스포티파이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잇다. 

31일(한국시간) 세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세븐’이 발표된 지 108일 만(10월 30일 기준)에 누적 재생 횟수 10억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에 도달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Flowers’로 112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던 종전 기록을 4일 단축시켰다. 

‘세븐’은 지난 7월 14일 발표한 곡으로, 공개 동시 1599만5378회 재생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로 진입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한 것은 정국이 최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유(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