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5차 결핵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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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제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결핵 적정성평가는 2018년부터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된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환자 관리 및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국가단위 평가결과 공개에서 이번 5차 평가부터 요양기관별 평가결과 공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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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제5차 결핵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입원 및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270곳, 의원급 이상 193곳으로 총 508개 의료기관이다.
결핵 적정성평가는 2018년부터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된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환자 관리 및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국가단위 평가결과 공개에서 이번 5차 평가부터 요양기관별 평가결과 공개로 변경됐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는 2011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OECD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높은 수준이며 사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결핵의 완치를 위해서는 환자가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결과 값의 지속적 향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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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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