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또래 여학생들 집단 폭행한 초·중학생 20여 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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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동년배 여학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초·중학생 2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천안 동남구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각각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인 여학생 두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 무리 중 직접 폭행에 가담한 건 10여 명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이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 수사를 마치는 대로 소년부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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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동년배 여학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초·중학생 2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천안 동남구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각각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인 여학생 두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들이 단체로 피해자들의 몸을 손발로 구타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무리 중 직접 폭행에 가담한 건 10여 명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이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 수사를 마치는 대로 소년부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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