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완벽주의 성격, 6년간 뮤비 직접 편집” (최파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제시가 완벽주의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신곡 'Gum' 뮤직비디오를 직접 편집했다고 밝혔다. 제시는 "6년 동안 모든 뮤직비디오를 제가 직접 편집했다. 과거에는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이제는 남들한테 맡길 수 있음에도 제가 직접 3일 동안 편집했다. 박자가 안 맞는 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너무 거슬린다"고 털어놨다.

완벽주의 성격이라고 밝힌 제시는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오래 걸렸다. 사람들이 저를 사랑 안 해주고 도와주지도 않아서 저 스스로 배워야 했다. 제 것을 누가 건드리면 조금 민감한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싱글 앨범 'Gum'을 발매했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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