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극장 가득 채운 보랏빛…전국 무대인사·응원봉 상영회 현장 공개

김보영 2023. 10. 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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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지난 10월 26일(목) 부산, 대구, 대전 무대인사부터 10월 28일(토) 응원봉 상영회를 통해 팬들 및 관객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여기에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2020)부터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2022)에 이어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까지 모든 영화를 제작한 오윤동 감독이 무대인사에 합류, 김호중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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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지난 10월 26일(목) 부산, 대구, 대전 무대인사부터 10월 28일(토) 응원봉 상영회를 통해 팬들 및 관객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주부터는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개봉 2주차를 맞아 부산, 대구, 대전 무대인사에 참석한 김호중과 오윤동 감독은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전국 무대인사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온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김호중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온라인 콘서트 준비를 비롯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전국 무대인사 진행을 간절히 바랐다는 비하인드로 아리스(팬덤명)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여기에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2020)부터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2022)에 이어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까지 모든 영화를 제작한 오윤동 감독이 무대인사에 합류, 김호중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자리를 빛내준 아리스들과 단체 사진까지 잊지 않으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다. 김호중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를 보시고 많이 공감하시면서, 같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아리스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화답했다. 오윤동 감독은 “다음주에 진행될 싱어롱 상영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해당 상영회에서만 스크린에 가사 자막이 나오고, 콘서트처럼 응원봉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셔도 된다. 극장으로 오셔서 콘서트처럼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11월 1일(수), 11월 2일(목), 11월 3일(금) 진행 예정인 싱어롱 상영회 참석 또한 독려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토)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2회차)과 CGV영등포(4회차)에서 응원봉 상영회가 진행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으로 맞춰 입고 극장을 찾은 아리스들은 상영이 시작되기 전 현수막을 펼쳐 관람 인증 사진을 남기는가 하면, “트바로티 김호중”을 외치며 설렘을 금치 못했다. 이 뿐 아니라 아리스들은 극중 김호중의 멘트에 다같이 응답하는 것은 물론, 상영 전후 직접 만든 굿즈들을 서로 교환하며 실제 콘서트장 못지 않은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처럼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아리스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기회를 다채롭게 마련한 만큼 영화를 향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른 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한층 더 탄력 받은 흥행세로 대관 및 단체 관람을 시청하는 관객들 역시 늘어나고 있어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장기 상영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김호중의 공연과 여행을 볼 수 있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CGV의 스크린X와 2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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