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FS, 게토레이 5vs5 여성 대회 울산 예선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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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FS가 2023 게토레이 5vs5 여성 대회 울산 예선 챔피언에 올랐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HNS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8일 HM풋살파크 울산 북구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여성 풋살 대회 2023 게토레이 5vs5 여성대회 울산 지역 결승전에서 BALO.FS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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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티키타카 FS가 2023 게토레이 5vs5 여성 대회 울산 예선 챔피언에 올랐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HNS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8일 HM풋살파크 울산 북구점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여성 풋살 대회 2023 게토레이 5vs5 여성대회 울산 지역 결승전에서 BALO.FS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티키타카는 이번 우승을 통해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오는 11월 4일 예정된 전국 챔피언십 출전 자격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을 보인 티키타카는 조별 예선에서 20골을 득점하는 동안 단 한 골만 내주는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토너먼트에서도 그 기세가 이어졌다. 8강 계명단 여자 축구 동아리팀인 GOAT FC를 4-0으로 완파했으며, 4강전에서는 울산 FC 테라를 5-0으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도 BALO.FS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 끝에 선제골 이후 승기를 잡고 3-0으로 완승했다.
대구를 연고로 하는 티키타카 FS는 지난해 5월 정식으로 창단한 역사가 짧은 팀이지만, 이번 게토레이 여성대회 울산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스타트를 보였다. MVP 방우리 선수는 "대회를 치르며 부상 선수가 많아 고비가 있었다. 하지만 하나되어 극복했다. 우리는 팀원 간 신뢰가 강하며, 끈기도 있다. 대회를 앞두고 코치님의 훈련을 잘 소화한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연희 티키타카 감독은 "우리는 원 팀이라 힘들어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를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전국 챔피언십을 앞두고 부상자가 많아 일단 회복에 주력해야 할 것 같다.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하겠다. 그리고 경상권을 넘어 전국구로 우리 팀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가올 챔피언십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HNS는 같은 날 HM풋살파크 전주점에서 벌어진 전주 지역대회에서는 NIMBLE Again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NIMBLE Again은 대전을 연고로 하는 NIMBLE FS 유닛팀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H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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