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조정식, 대치동 꼴찌 학생에게 한 조언은?…'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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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고민인 학생·가족에게 해법을 제시할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만드는 10대를 위한 성적 향상 프로젝트로, 1타강사 정승제·조정식과 함께 학업 때문에 고민인 학생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꼴찌' 취급을 받는 학생이 첫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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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가족에게 해법을 제시할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가 내달 5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만드는 10대를 위한 성적 향상 프로젝트로, 1타강사 정승제·조정식과 함께 학업 때문에 고민인 학생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꼴찌' 취급을 받는 학생이 첫 주인공이다. 그의 등장에 MC 전현무는 "대치동에 누가 사는 거야?"라며 혀를 찼다. MC 장영란도 "꼴찌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주인공은 엄마와 함께 간절함을 안고 학원을 찾아갔지만 "지금 수준으로는 못 들어가실 거예요"라는 차가운 답변만이 돌아왔다. 또 원어민 발음을 자랑하는 친구들, 주변 엄마들의 학원 정보와 초조함에 속이 타는 엄마의 잔소리까지 등장한다. 주인공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망한 것 같고, 앞날이 캄캄했다"며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국가대표 1타 강사들인 '티처스' 정승제·조정식은 "계속 기다려 주면 돼요", "늦었다고 안 할 거냐? 조건 붙일 것 없이 콜"이라는 말로 좌절한 주인공을 단번에 일으켜 세웠다. 활짝 웃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한 달이 지났고, 전현무·한혜진·장영란은 경악했다. 정승제·조정식의 지원과 함께 대치동 꼴찌로 불리던 주인공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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