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니vs맨티플라이’ WS 4차전 출격 ‘구원진 승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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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2023 월드시리즈.
텍사스 레인저스가 2승 1패로 리드한 가운데, 4차전에는 본격적인 구원진의 싸움이 열린다.
텍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오는 11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2023 월드시리즈 4차전을 가진다.
텍사스에서는 앤드류 히니가, 애리조나에서는 조 맨티플라이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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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2023 월드시리즈. 텍사스 레인저스가 2승 1패로 리드한 가운데, 4차전에는 본격적인 구원진의 싸움이 열린다.
텍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오는 11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2023 월드시리즈 4차전을 가진다.
이에 앞서 양 팀은 31일 4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텍사스에서는 앤드류 히니가, 애리조나에서는 조 맨티플라이가 나선다.
양 팀 모두 구원진의 역할이 중요해진 4차전. 히니는 선발투수이나 긴 이닝 소화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 경기 초반부터 구원진이 대기할 것이다.
히니는 지난 29일 열린 월드시리즈 2차전에 구원 등판해 2/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틀 휴식 후 등판.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단 히니는 지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 2/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텍사스도 큰 기대를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히니는 선발투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긴 이닝 동안 애리조나 타선을 봉쇄할 수도 있다. 이는 텍사스에게 대단한 힘이 될 것이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오프너 작전을 펼친다. 지난 28일 열린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홀드를 챙긴 맨티플라이가 첫 번째 투수로 나서는 것.
맨티플라이의 오프너 작전은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성공을 거뒀다.
단 오프너 작전의 특성상 첫 번째 투수보다는 벌크 가이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줄 투수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3차전을 잡은 텍사스. 반면 2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애리조나. 4차전에서는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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