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전북본부, 자금조달 난항 중소기업에 선제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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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31일 한은 전북본부에서 위기 징후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선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한국은행 전북본부를 포함하고 위기 징후 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은 전북본부의 경우 위기 징후 지역 소재 사업장의 은행 대출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석,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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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까지 중소기업에 총 2318억 자금 지원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31일 한은 전북본부에서 위기 징후 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선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한국은행 전북본부를 포함하고 위기 징후 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은 전북본부의 경우 위기 징후 지역 소재 사업장의 은행 대출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위원으로 참석,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은 전북본부의 중소기업 지원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은행이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 실적의 일정 한도 내에서 저리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이자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기준 벤처·혁신기업, 지역전략산업 등 영위 중소기업 4867곳을 대상으로 총 2318억원을 지원했다.
윤상규 한은 전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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