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두숲생태공원 일대 100억 들여 환경체험관 등 건립

최창호 기자 2023. 10. 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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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1일 환경부의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 환경 아카데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지원 사업은 경남·경북 등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 지역의 수질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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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경주시제공)2023.10.3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31일 환경부의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 환경 아카데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지원 사업은 경남·경북 등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 지역의 수질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려는 것이다.

경주시는 기금 60억원과 시비 4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을 거점으로 1만952㎡에 환경전시체험관, 환경학습관,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고 초·중학교와 단체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거점교육센터로 만들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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