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싱크탱크' 미래산업진흥원, 내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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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할 미래산업진흥원이 내년 출범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산업연관계수를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미래산업진흥원의 생산유발효과는 194억 5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96억 7천만 원이며 취업유발효과는 214.8명으로 예측된다"며 "미래산업진흥원을 주축으로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원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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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정책 수립, 계획 담당
강원 원주시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할 미래산업진흥원이 내년 출범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브리핑을 열어 원주 미래산업진흥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창업지원허브에 들어설 미래산업진흥원은 △반도체, 이모빌리티, 데이터산업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정책 수립 △ICT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산업고도화·혁신인프라 조성 △전문인력양성과 스타트업 지원체계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기능 조정을 진행해 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정책 수립·계획 등을 담당하고 의료기기 관련 미래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산업연관계수를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미래산업진흥원의 생산유발효과는 194억 5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96억 7천만 원이며 취업유발효과는 214.8명으로 예측된다"며 "미래산업진흥원을 주축으로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원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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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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