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美서 韓 스타트업 지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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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한다.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ICT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투자 유치 및 현지 진출 가능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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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는 글로벌혁신센터 워싱턴(KIC워싱턴)이 맡았다.
주최 측은 KIC워싱톤을 비롯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UNIST, 서울·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한다. 43개 기업과 벤처 캐피털, 엔젠 투자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 미국 정부 주요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등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높은 기술 수준을 지닌 기업들이 발굴되고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쇼케이스 외에도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IonQ' 시각장애인 솔루션 제공 기업 '닷 인코퍼레이션', 정책 및 법률데이터 제공 플랫폼 'Fiscal Note' 등 미국 시장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들의 기조연설과 네트워킹도 예정돼 있다. 양자, 인공지능(AI), 헬스테크(건강+기술) 등 최신 기술들과 미국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패널 토론 세션도 진행된다.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ICT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투자 유치 및 현지 진출 가능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국 #스타트업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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