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쿨링포그 등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29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부안상설시장 내 5m 간격으로 총 78개소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상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29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안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부안상설시장 내 5m 간격으로 총 78개소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한다.
증발냉방장치는 물분자의 기화작용을 이용해 미세 물 입자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이로써 부안상설시장은 적정 온도유지를 통한 신선한 수산물 제공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혹서기 폭염 시 시장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증발냉방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상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부풍로, 석정로 및 번영로 일원을 부안마실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개선, 통합마켓 스마트 상권 구축, 상점가 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